내 옷장에 없던 색을 걸고 싶어졌다: 공홈에서 발굴한 브랜드

공홈을 보다가 색 때문에 오래 멈춘 브랜드, 톤세입니다. 처음엔 컬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. 멜론, 라이트그린, 핑크, 블루, 레드처럼 선명한 색들이 티셔츠와 팬츠, 가방 위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고요. 알고 보니 2025년 네 명의 여성 크리에이터가 시작한 브랜드였습니다. 시적인 무드와 소재의 흐름을 보는 Lajie, 예술과 여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Hyemin, 전문적인 시선으로 옷을 디자인하는 Jueun, 심리학과 음악으로 감정의 질감을 읽는 Jiyul까지. 서로 다른 네 감각이 모여 있어서인지, 톤세의 옷은 데일리웨어의 형태를 하고도 절대 무난하게 보이지 않습니다. 무채색 옷장에 한 벌쯤 다른 기분을 걸고 싶어질 때, 다시 열어보게 될 브랜드입니다.
The Lineup
LOHA CHECK SHIRTS · FINN STRIPE T-SHIRT · VINTER BUTTON SHORTS
체크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, 버튼 쇼츠가 함께 만든 첫 번째 컬러 조합입니다. 선명한 패턴과 라이트한 그린 컬러가 톤세의 여름 무드를 보여줍니다.

KAYU V-COLLAR T-SHIRT · NUA SHORT SLEEVE T-SHIRT · STOI STRIPE CURVED PANTS
브이칼라 티셔츠와 이너 티셔츠, 스트라이프 커브드 팬츠를 겹친 룩입니다. 편안한 실루엣 안에서도 색과 선이 분명하게 살아납니다.

NUA SHORT SLEEVE T-SHIRT · BRAE SLEEVELESS T-SHIRT · STOI STRIPE CURVED PANTS
반팔 티셔츠 위에 슬리브리스를 겹치고, 스트라이프 팬츠로 이어지는 조합입니다. 캐주얼한 아이템들이지만 컬러 대비가 룩을 또렷하게 만듭니다.

RAYA SLEEVELESS TOP · CELUK SHORT SLEEVE SHIRT · PURA CROPPED PANTS
민소매 톱과 반소매 셔츠, 크롭 팬츠가 한 장면 안에서 레이어드됩니다. 핑크와 레드, 블루 톤이 섞여도 톤세 특유의 밝은 균형이 남습니다.

SUMMER GLEN DYEING T-SHIRT
다잉 컬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티셔츠입니다. 단독으로 입어도 충분히 인상이 남는 색감이 톤세의 방향을 잘 보여줍니다.

NUA SHORT SLEEVE T-SHIRT · BRAE SLEEVELESS T-SHIRT · PIA CROPPED PANTS
라이트한 티셔츠와 그린 슬리브리스, 크롭 팬츠를 함께 둔 마지막 룩입니다. 무채색 옷장에 걸었을 때 가장 먼저 눈이 갈 컬러 조합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