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내 옷장에 없던 색을 걸고 싶어졌다: 공홈에서 발굴한 브랜드
공홈을 보다가 색 때문에 오래 멈춘 브랜드, 톤세입니다. 처음엔 컬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. 멜론, 라이트그린, 핑크, 블루, 레드처럼 선명한 색들이 티셔츠와 팬츠, 가방 위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고요. 알고 보니 2025년 네 명의 여성 크리에이터가 시작한 브랜드였습니다. 시적인 무드와 소재의 흐름을 보는 Lajie, 예술과 여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Hyemin, 전문적인 시선으로 옷을 디자인하는 Jueun, 심리학과 음악으로 감정의 질감을 읽는 Jiyul까지. 서로 다른 네 감각이 모여 있어서인지, 톤세의 옷은 데일리웨어의 형태를 하고도 절대 무난하게 보이지 않습니다. 무채색 옷장에 한 벌쯤 다른 기분을 걸고 싶어질 때, 다시 열어보게 될 브랜드입니다.
2026. 05. 21













